올해 2월 23일 드디어 방송대를 졸업했습니다. 컴퓨터 전공이었던 내가 앞으로도 계속 살아남기 위해 선택했던 것이 정보. 통계학과였는데 이름이 바뀌어 통계 데이터 과학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. 어느 날 꿈에 대학교에 떨어지는 꿈을 꾸었는데 그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서 한번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방송대를 다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. 2011년에는 영문학과를 다녔었는데 바쁜 프로젝트일정으로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점수도 안 나와서 포기했었는데 통계학과에서 하는 것은 컴퓨터와 관련이 있어서 어느 정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 2019년 가을 학기에 시작했는데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. 회사에서는 마침 머신러닝, 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지면서 케글을 kpi로 정하기도 하고 그 외에도 텐서플로나 ..